처음으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많은 순간 당황하기도하고 불안하였는데

맘스홀릭베이비 카페에서 얻은 정보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후기가 고민하고 계신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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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업체를 선정하면서

다른 분들이 올리신 후기도 꼼꼼히 읽어보았지만 결론적으로는 여러 곳을 제가 직접 연락해보고

가장 느낌이 좋아 선택하였는데 제 선택에 후회가 없는 훌륭한 결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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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vip 박유순 관리사님을 배정받았습니다.

사실 카페에서 많은 후기를 검색해서 읽어보면서

실제로는 다르겠지.. 후기에는 좋은 말만 쓰여있는거겠지

라며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저또한 이렇게 좋은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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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의 바우처 기간이 끝난 후 1주를 연장하여 총 4주간 관리사님과 함께하였는데요.

계시는 기간동안 항상 초산인 저를 배려해주시고 여러가지 육아지식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다른 부분도 만족스러웠지만

특히 아이케어 부분에서는 정말 최고셨어요.

4주동안 제가 느낀 것은 산후도우미는 산모의 회복을 위해 선택하는 것 뿐 아니라

아기를 위해 선택하는 것이구나였어요.

아기를 케어하시는 관리사님의 전문적인 핸들링 덕분에 저체중아로 태어난 제 아기가 4주간 편안하게 잘먹고 잘커주었어요.

아기가 엄마인 제 손길보다 관리사님 손만 닿으면 편안함을 느끼는 게 저에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솔직히 아이를 안는 방법, 트름시키는 방법 등 모든게 초산맘으로서 처음이다보니 제 핸들링이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진 않았을거에요. ㅠㅠ 유튜브를 아무리 봐도 실제로 해보는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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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관리사님을 쓸지 안쓸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쓰셨으면 해요.

실내복 착용 및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청결에도 저보다 많이 신경쓰셔서 계시는 기간동안 걱정스러운 마음은 없었어요.

저는 여유만 있었더라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100일까지 썼을 것 같아요. 4주의 기간도 정말 짧았거든요 ㅠ_ㅠ...

관리사님 없이 저 혼자 육아를 시작해야하는데 아이한테 미안함부터 앞서네요.

아직도 저는 너무 서툰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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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순 관리사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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