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봄빛에서 출산하고 조리원 2주 후에

산후도우미 4주 신청한 둘째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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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31개월이라 아직 케어가 필요해 정부지원 최대기간인 4주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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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첫 날부터 센스있게 제가 하는 살림 전체적으로

빠르게 캐치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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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도 제가 개는 모양대로 개주시고

최대한 쉬게끔 도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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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벽에 잠못자는게 너무 피곤해서

아침은 안먹고 보통 점심먹을때까지 쉬거나

잠을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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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제가 빨래는 돌리면 건조기까지 해서 건조기 청소까지 싹 해놓으시고 빨래도 다 개주시고

반찬 깔끔하고 정갈하게 최대한 자극적인것 없이

집밥 해주셨어요

(외식 좋아하는 제가 집밥이 처음으로 좋아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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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5시쯤 주셔서 첫째랑 엄마랑 먹고 신랑 먹을양을 조금 더 해서 놔주셔서 신랑 퇴근 후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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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관리사님이 아니셔서 아기도 케어 너무 잘해주셨어요 손주도 둘을 직접 다 케어하셨어서 믿고 맡길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첫째 데리고 외출도 하고 놀이터도 가고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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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도 잘하셔서 반찬 만드는것부터 정리까지 정말 많이 배웠답니다~ 제일 추울때 오셔서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너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