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중순 출산하여 올해 초부터 누리봄케어에서 산후도우미 신청하여 벌써 마지막 3주차네요.. 시간이 참 빨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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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산맘이고 모르는 초보엄마, 아빠이다보니 경력 많으신 산후도우미분을 원했고 누리봄케어에서는 경력 3년이상 산후도우미분은 VIP로 일 추가 비용 5천원에 배정이 가능하였습니다.

차라리 확실히 경력 많으신 분을 소개 받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누리봄케어로 신청하였고 무려 경력 10년 이상 산후도우미(=전문가)분이 배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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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지만 산후도우미분이 음식 솜씨가 워낙 좋으셔서 늘 간식까지 배 빵빵하게 먹었어요.

완모 중이라서 사실 배가 고프지 않지만 다이어트 보다 챙겨주실 때 먹자는 생각으로 잘 챙겨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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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산후도우미분이 오신 첫날 아기가 엄청 보챘는데 조리원에서부터 생긴 겨드랑이 발진이 있는걸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조리원에서 애 잠투정 심하다고 했는데 그게 겨드랑이 발진이 한몫한 것 같더라고요.

역시 경력 많으신 산후도우미분이셔서 발견한게 아닌가 싶었고 그 뒤로 목욕시키고 비판텐도 발라주니 다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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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투브나 블로그에 육아상식 등 많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온 아기케어 자세 등 육아꿀팁을 전수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에 가장 힘들었던 점이 모유수유 직수자세였는데 오신 첫 날 바로 자세 잡아주셔서 저의 가장 큰 고민이 해결되었답니다.

손도 빠르셔서 후딱후딱 음식도 만드시고 청소도 하시고 아기 케어도 해주세요.

무엇보다 아기 자체를 너무 예뻐하시는 분이라서 믿고 맡길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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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육아에 초반에 멘탈도 나가고 잠도 못이루고 가위까지 눌렸는데ㅠㅠ 멘탈잡고 적응하는데 큰 도움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