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산후도우미 이모님 도움 받아서 3주동안 잘 쉬고 많이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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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도 심하고 집에 모르는분이 오시는걸 꺼려했어서 산후도우미 신청을 엄청 고민했었는데요

몸 회복도 되기 전부터 혼자서 아기를 케어하기가 힘들것같아 남편이 여러 업체들을 알아본 끝에 누리봄케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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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집에 있는 재료들로 반찬과 음식도 뚝딱 만들어주시고 무엇보다도 제가 너무 서툴던 아기케어를 잘 해주셔서

다음날부터 바로 마음놓고 쉬는시간도 가지고, 아기돌보는것도 보면서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출산하고부터 아가랑 집에만 있다보니 밝은 에너지가 필요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이모님께서 좋은 글귀도 보여주시고 함께 수다도 떨다보니 금방 저녁시간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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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도 만족스럽고 저한테 배정된 이모님도 매우매우 만족스러웠어요

4주로 신청했어도 좋았겠다 싶은데 이미 종료되어서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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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차려주신 음식들 전부 맛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았던 밥상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