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째에 이어 둘째도 누리봄케어 산후도우미 업체 이용중인데

만족해서 추천하고싶어서 글 씁니다!

써보고 둘째까지 이용한거라 찐후기입니다.

​

제가 안양사람도 아니고 잘 몰라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을때 임신 중에 들어간 단톡방 육아동지분께서

누리봄케어를 추천해주셨어요!

​

특정 관리사님을 추천해주셨는데 날짜가 맞지않아서 다른분이 첫째때 오셨어요~ (두분 다 이 카페에 추천 많은 분)

​

근데 저는 약간 조용한 성격이라 진짜 이분 딱 맞았어요~ 조용조용 할일 야무지게 해주시고 재료 사놓으면 먹는것도 뚝딱뚝딱

그리고 이 일을 진짜 좋아하시는분이라는게 느껴져서 아기를 안심하고 맡길수 있었어요!

​

이번에도 같은분 요청드렸는데 제가 조리원 퇴소 후 일주일 지나서 배정이 가능하다고해서

아쉽지만 다른 추천받은분이 또 계셔서(베테랑 관리사님 많은 업체입니다) -> 관리사님 배정요청은 가능하나 스케줄이 맞아야 배정 가능한 시스템! 그러나 다 좋으셔요

조리원 퇴소 후 이틀 뒤 배정 가능하다고하셔서 픽스했습니다!!

​

결론은 ..! 이분도 너무 좋으세요~ 첫째가 아직 어리고 낯가리는데 아침에 관리사님 오시면 뛰어나가서 인사해요~

제가 수유하거나 아침에 어린이집 갈 짐챙기거나 할때 첫째도 봐주시는데 폭 안겨서 같이 책보고 그럽니다ㅎㅎ

​

사실 둘째는.. 산모가 첫째까지 케어해야해서 더 어려운데 어려움없이 잘 해주십니다

출근도 조금씩 일찍 해서 위생관리철저하게 손닦고 옷 갈아입고 아이 보셔요

​

그리고 음식도..! 첫째 저녁거리까지 생각해서 제가 간 별로 안하게 만들어달라고하니 콩나물무침 닭백숙 김밥 등등 같이 먹을수있는 음식으로 만들어주셔서 저녁시간도 매우 편안합니다

​

아! 그리고 오셨던 두분 다 젊은 분이셔요!! 20대 자녀를 두신?! ( 어떤 경우 거의 할머니분이 오셔서 애기 보시는것도 힘들어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전 두분 다

​

​

저는 수유를 하고있어서 자극적인건 못먹고 미역국에 고기 나물류 주로 먹고 특식으로 김밥 감자샐러드 백숙 이런거 먹고있어요!

제가 설거지 많은데 반찬 한그릇에 여러개 같이 담아주셔도 된다고하니까 관리사님 계실때라도 이렇게 남이 차려주는거 먹으라고 설거지는 신경쓰지말라거하셨어요

덕분에 예쁘게 차려진 밥상 매일 먹습니다

아! 제가 추천받은분+ 이용한 두분 모두 vip관리사님입니다(1일 5000원 추가비용)

근데 아깝지않습니다!! 강추!!